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치매가 올정도의 연령이 되면 시각 뿐 아니라 청각도 많이 소실되어 https://diamed.tistory.com/495 90데시벨 이상의 소리정도가 되어야 인지하는 경우도 많기에 실제 이전에 있었던 시각이나 청각을 통한 훈련 및 이로인한 신호 전달은 거의 무의미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90데시벨은 통상 소음이 심한 공장의 큰 소리를 지칭하기 때문에 이웃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더 큰 소리를 내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는것이죠.
짖는 강아지를 짖지 않게 하는 방법은 결국 관심의 환기이며 이 관심을 환기킬 자극중 가장 큰 것은 역시 촉각이나 후각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레몬향 분사기도 방법일 수 있지만 이는 채벌과 같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야 하니
평소 노즈워크를 하면서 특정 향과 좋은 현상과 링크시키는훈련을 시켜 주시다가
짖는 상태에서 그 향을 콧가에 주어 환기를 시켜주는것이 합리적인 유도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치매견의 짖음은 신경정신학적 이유로 발생하는 치매의 주 증상이라 실효성에 대해서는 아이마다 다르게 반응할 것이라 절대적으로 된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려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