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여성 회음부쪽 찢어짐인거 같은데 맞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소변볼때 전혀 통증은 없고 소변을 닦을때 휴지가 닿으면 통증이 있어서 봤는데 항문과 질 사이 부분이 약간 찢어진것?처럼 빨갛더라고요ㅠ

1. 단순한 찢어짐 맞을까요? 그리고 성관계도 하지않았는데 찢어질 수 있나요?

2. 병원을 가보아야하는건지 시간지나면 아무는 건지 궁금합니다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으로는 회음부 및 질 입구 주변에 국소적인 홍반과 얕은 선형 균열이 보이며, 전형적인 깊은 열상이라기보다는 표재성 피부 균열 또는 자극성 피부염에 더 가까운 양상입니다. 분비물이나 수포, 궤양 형태는 뚜렷하지 않아 감염성 병변(예: 헤르페스)의 전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성관계가 없어도 해당 부위는 점막과 피부 경계로 매우 얇고 건조나 마찰에 취약하기 때문에 충분히 찢어진 것처럼 보이는 미세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한 원인은 잦은 닦기, 강한 마찰, 건조, 속옷 자극, 면도, 비누나 세정제 자극 등입니다. 배뇨 시 통증이 없고, 접촉 시 통증만 있는 점도 표재성 균열과 일치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우선 보존적 관리가 적절합니다. 자극 최소화가 핵심이며, 과도한 세정은 피하고 미온수로만 가볍게 씻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건조를 막기 위해 바셀린이나 보습 연고를 얇게 도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속옷은 통풍이 되는 면 소재로 유지하고,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이런 경우는 수일에서 1주 이내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병변이 커지거나 깊어지거나, 수포·고름·진물·악취가 동반되거나, 1주 이상 호전이 없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균열이 생긴다면 곰팡이 감염이나 만성 피부질환 가능성 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