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고령이 될수록 주의해야 할 점은?
반려동물(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고령이 될 수록 주의해야 할 점이 따로 있을까요?
가족인데..요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걱정이 됩니다.
지금 나이는 8살입니다.
대형견도 아니고 앞으로 계속 걱정입니다.
병원비는 미리미리 모아두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병원비를 위해 적금을 따로 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주기적인 건강관리 ; 강아지가 8살 이후부터는 1년에 1~2회 정도의 동물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노화 및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여 잡아내기 위함입니다.
2. 균형잡힌 식단 : 적절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단이 좋습니다. 또한 기저질환 (비만, 당뇨, 심장질환, 쿠싱증후군, 등)이 있는 강아지라면 그에 맞는 식단을 맞춰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대사작용과 소화능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료의 양을 줄여주세요.
3. 체중관리 : 강아지의 비만은 고혈압, 지방간, 췌장염, 심장질환, 신장질환, 고관절 관련 질환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규칙적인 운동 : 체력과 몸을 튼튼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시킵니다.
노견이 잘 걸릴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되는 영양제들이 추천됩니다.
백내장이나 눈 건강을 위한 :오메가 3 지방산, 루테인
간 보호 및 간 기능 개선 : 실리마린
방광이나 하부요로계: 크랜베리
피부: 콜라겐
관절 :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chondroitin)
등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노견이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선배님들이 다 이겨내고 견디어 낸것보면 우리도 또한 어려움도 힘든것도 다 이겨내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정기검진잘 받으시고 예방접종 잘 하십시오 예방이 최고의 치료가 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경험적으로 볼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것은
"뭐 늙어서 그렇지 뭐" 라고 하며 기승전 늙음으로 생각하여 강아지가 말하고 있는 sign을 놓치는 문제나
뭔가 잘해주고 싶어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좋다는걸 다하다가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나 중독을 유발하는 경우들입니다.
사람의 음식물과는 달리 강아지 사료는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있게 잘 포함시킨 그 자체로 일종의 종합영양제이니
사료만 잘 먹여주시고 뭔가를 해주고 싶을때는 산책을 한번 더 나가셔서 인지장애를 예방하시고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개설하여 사료 이외 뭔가 좋다하는걸 추천받거나 혹할때마다 그 비용을 적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 축적한 비용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주시고
미래에 목돈이 들어갈지도 모르는 일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령성 질환이 많아지게 됩니다.
대부분 심한상태까지 진행될경우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관리한다 하더라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할수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심장병,신부전,호르몬 질환 등 대부분의 노령성 질환은 치료비가 고가 이기에 비용적인 부분도 미리미리 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령 반려견에게 적합한 사료를 제공하세요. 사료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영양 요구에 맞게 선택하시고, 소화가 잘 되고 칼로리가 적절한 것이 좋습니다. 고령 반려견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시켜주세요. 운동은 체중 관리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거나 강도가 높은 운동은 피하시고, 반려견의 체력과 기분에 맞게 조절하세요.고령 반려견에게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을 받게 해주세요. 검진은 노화와 관련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2번 정도의 검진을 권장합니다. 특히 심장과 신장쪽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령 반려견의 구강 건강을 유지해주세요. 칫솔질이나 치아 관리용 간식과 장난감을 이용해서 치석과 치주염을 예방하세요. 구강 문제는 식욕 감소와 심장 질환 등 다른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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