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조식의 칠보시가 나오는데,
칠보시를 보면, 오언절구(?) 방식인데,
그 당시에 오언절구 형식의 시조가 있었나요?
나도 학교에서 오언절구에 대해 배월때, 대략 중국 당나라 시기에 생긴 형식이라고 배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조의 아들이자 당대 최고의 문학가 중 한명인 조식이 지은 시로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 지은 시라고 해서 칠보시 라고 합니다.
이 시는 후세의 창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언절구가 정형화되기 시작한 것은 당나라 이후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