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에 걸린 이후 목에 이물감이 항상 있습니다. 편도선 때문인 거 같은데 이물감을 없애려 계속 가래 내뱉듯 하니 오늘 아침엔 피가 조금 나오네요! 입냄새도 조금 더 나는 거 같고... 편도선을 절제 수술 하는 게 좋을지 그냥 놔두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편도염으로 고생하신 후 목이 많이 불편하시군요.
편도 절제술의 경우 이비인후과 의사와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현재 크기나 증상의 정도, 수술의 이점과 위험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근처 병원급의 이비인후과를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편도에 주름이 많거나 편도 결석이 잘 생길수 있는 경우 이물감이 자주 발생할수 있고 편도염이 자주 생길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만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진료 이후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술 자체는 간단한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반복적인 염증이나 발열 등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면 우선 항생제 처방 등을 통해 관리를 해보시고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이 반복시는 제거술에 대해 이비인후과에서 상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편도선염이 시작된지 얼마나 되셨나요? 지금도 목에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로 피가 나오신건가요?
편도선 비대때문에 수술을 하는 경우는 1년 동안에 7회 이상 고열을 동반하는 편도선염이 있었거나 2년 동안에 연 5회씩 약 10회 정도 편도선염이 있었을때 편도선 절제술을 권하며 편도선 주위에 고름 주머니가 잡혔던 적이 있었던 사람에게도 수술을 권합니다.
수술을 원하시면 이비인후과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단순히 이물감과 입냄새 때문에는 편도 제거수술을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편도염으로 1년 3회 이상 무지 고생하거나 편도 결석으로 냄새가 심한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