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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후투티250
화끈한후투티25021.03.29

외이프가 힘들어 하는데 무엇때문일까요?

44세된 와이프인데 애들때문인지 말 한마디한마디 짜증썩인 말투입니다.애들은 대1 중3 2명이구요

원하는 대학 못 갔다고 큰놈하고 많이 부딪히고 나서부터

모든게 싫은가봐요.저랑 대화할때도 다 귀찮아 하구요.

제가 어떻게 풀어 줘야 할지 답답하네요.

갱년기인지 우울증인지 아님 그냥 싫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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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내분은 현재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스트레스 상황이 있으신듯합니다.

    이런경우 추천드리는 것은 직접적인 대화를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더블어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일수도 있으니 해소할수있는 선물이나 이벤트를 해주면서 이야기 하면 더욱 좋을겁니다.

    일단은 이런 감정에 대해서 먼저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할듯합니다.

    질문에 답이 되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유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엇보다 아내분 본인이 더 힘드실것으로 보입니다.

    두분이 한번 진지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담자님이 손편지를 써서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배우자분께서 다른 사람에 비해 결혼을 일찍 하신 경우인 것 같고, 아마 자녀를 자신의 통제하에 두지 못하는 답답함으로 인하여 생기는 심리적인 스트레스 인것을 보여집니다. 물론 갱년기 증상도 이와 같은 증상이 있지만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뭐라 단정지을 수 는 없겠습니다. 우선은 자녀들에게서 여유있게 한발짝 물러나 그들을 존중해주는 시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빠들에 비해 엄마라는 위치는 자녀에 좀 더 애착을 갖을 수 밖에 없으며 자녀가 자신의 생각대로 따라와 주지 않으면 만사가 귀찮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남편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지금의 환경을 바꿔보시는 노력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서 기분 전환겸 집과 떨어진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시고 그곳에서 답답함을 떨치도록 해주시면서 속 마음을 끄집어내는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품안에 자식이라는 옛말이 틀린 것 하나 없으니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 내가 적극 도와주겠다.' 라는 식으로 자식에서 약간 떨어져 자신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지금의 배우자분 상태를 바꾸는데 유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나 우울증보다 자녀분의 대학진학이

    기대치가상당히높은상태이셧던거같습니다

    또비단 아드님이 원하는대학을 못가서가아닌

    갈등과 마찰과정에서 아드님으로부터

    많이실망하시고 심적으로많이힘드셧던것같고

    이로인해 상실감을느끼신것같습니다

    만약 원하는대학에들어가지못햇더라도

    아드님께서 "엄마 내가비록엄마가

    원하는대학은들어가지못햇지만

    대학에들어가서 열심히하고 실망시키지않을께요

    지켜봐주세요"만약이런태도였다면

    어머니께서는 지금과같으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런경우 이문제에대해어느정도인지하고계신

    아버님께서 중간역할을잘해주셔야할것같습니다

    서로에 대해 화해나

    이해를시키기보다아버님께서 먼저 두분에

    대한위로와 격려가필요합니다

    지금상태에서 서로를화해나이해시키려고한다면

    서로의입장에서 자기주장과

    서운한마음들이 더할것입니다

    먼저아내분께는 아이들을위해충분히엄마로써

    잘해왔고 수고로움을많이 인정격려해주시고

    아드님에게는 비록엄마가원하는대학은아니지만

    그동안 대학진학을위해 정말열심히

    한것에대해 진심으로 박수쳐주고싶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정도는서로의 마음이어느정도

    각자의 풀릴것이고

    서로가 본인스스로자리에서 노력한걸 어느정도

    인정받는순간 상대방도조금씩 이해하게됩니다

    그때는 아내분에게는" 비록당신이원하는대학은아니지만 그래도열심히했으니 믿고지켜봐주자"라고말씀하시고 아드님에게는 대학가기까지"엄마의수고로움과감사함" 엄마마찰과정에서미안한점에대해

    잘생각해보라고 말씀해주시고 "생각해보면

    아드님께서도 마찰과정에서 어머니께죄송한부분이있을껍니다

    서로이렇게 서로를어느정도이해시킨뒤에

    식사자리를마련하여 서로 이야기도하고

    서운한부분도대화로 풀수있고

    관계회복을할수있는계기를만들어주신다면

    서서히좋아지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