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는 코로나 방역 대책의 완화 및 해제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가계부채 및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소득 저하 등의 영향으로 2021년보다는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비투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대내외 경기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관련된 불확실성의 지속과 기저효과로 감소세가 예상됩니다. 반면, 건설투자의 경우 건설자재의 비용 상승이 회복세의 제약요인이기는 하지만, 양호한 수주 실적과 SOC 및 지역균형발전 투자 지속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은 연초까지 이어진 호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봉쇄조치 등 글로벌 불확실성의 확대와 공급망의 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증가율이 상당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