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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그냥
하루하루그냥23.03.02

제가 나이에 비해 너무 어린애인건가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혼자 다 한 케이스였고 성인되고나서


막둥이 동생 상대로 엄마한테 질투하고 서운해하고

그래요..


엄마가 동생 넘 챙기면 난 어렸을때 이렇게 못받아봤는데..하면서 서운하고


그 서운함을 말하면 엄마는 또 듣기 안좋아하세요..

나이먹고 제가 어린애가 되는건지..저도 절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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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성인이 되었다면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어느 한 쪽이라도 불편해할 이야긴 안하는게 좋습니다......

    어느 누구도 과거에 자신이 한 일이.잘못되었거나

    서운했단 이야기가 불편합니다...


    장남 장녀들의 숙명입니다


    동생들에 의해 부모님 관심과 사랑을 다 뺏기고

    언니니까 누나 형 오빠니까 책임질 일은 많죠..


    이야기들 해보면 동생들도 부모님들조차

    당연하게 생각하지 서운하고

    때론 괴로운 마음을 전혀 몰라줘요...

    장남 장녀들만 서로 통하는 마음일 뿐이죠..ㅜㅜ


    그러나 아직 부모님이 계시잖아요...


    어릴 땐 사랑을 받기만 하고 갈구하기만 했지만

    성인이 되었담 과거는 지나간 것으로 묻어버리고

    아무 조건없이 그냥 부모님에게 잘 해드려보세요...

    우리.딸 우리 아들 하고 더 큰 사랑으로 돌아올겁니다.....


    과거는 지나가고 잊혀질 허상입니다...

    다만 현재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어릴적 기억은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투정 부리듯이 이야기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이야기하셔야 부모님이 들어주십니다.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 단어를 사용하셔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 어리지 않아요. 단, 누리지 못한 삶에 대한 동경에서 오는 시기심 같은거라 보심 돼요.

    그건, 구지 엄마.동생 관계서만 오는게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는 다 만족 하지만... 그래도 남들 좋은 차 탈 때..좋은 집 살 때...등등

    나도 한번 누려보고 싶다. 못 누려본 삶이라..

    내 삶이 서럽고, 질투 나고 한답니다


  • 어렸을때 못 받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서운함이 쌓이신 것 같은데 자연스러운 감정이라 생각되네요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려 보세요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스마트한발구지152입니다.

    전혀 어리다고 생각이 안 들고 당연히 자기가 사랑하는 부모님께 더 사랑 받고 싶은거죠!


  •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 당신은 어릴 때 혼자서 많은 것들을 해내는 케이스였고, 그 후에 동생이 생기면서 엄마가 동생을 더 챙기는 것에 대해 질투와 서운함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그러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듣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이것이 제대로 이해가 되었는지요?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