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에 비해 너무 어린애인건가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혼자 다 한 케이스였고 성인되고나서
막둥이 동생 상대로 엄마한테 질투하고 서운해하고
그래요..
엄마가 동생 넘 챙기면 난 어렸을때 이렇게 못받아봤는데..하면서 서운하고
그 서운함을 말하면 엄마는 또 듣기 안좋아하세요..
나이먹고 제가 어린애가 되는건지..저도 절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성인이 되었다면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어느 한 쪽이라도 불편해할 이야긴 안하는게 좋습니다......
어느 누구도 과거에 자신이 한 일이.잘못되었거나
서운했단 이야기가 불편합니다...
장남 장녀들의 숙명입니다
동생들에 의해 부모님 관심과 사랑을 다 뺏기고
언니니까 누나 형 오빠니까 책임질 일은 많죠..
이야기들 해보면 동생들도 부모님들조차
당연하게 생각하지 서운하고
때론 괴로운 마음을 전혀 몰라줘요...
장남 장녀들만 서로 통하는 마음일 뿐이죠..ㅜㅜ
그러나 아직 부모님이 계시잖아요...
어릴 땐 사랑을 받기만 하고 갈구하기만 했지만
성인이 되었담 과거는 지나간 것으로 묻어버리고
아무 조건없이 그냥 부모님에게 잘 해드려보세요...
우리.딸 우리 아들 하고 더 큰 사랑으로 돌아올겁니다.....
과거는 지나가고 잊혀질 허상입니다...
다만 현재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어릴적 기억은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투정 부리듯이 이야기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이야기하셔야 부모님이 들어주십니다.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 단어를 사용하셔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어리지 않아요. 단, 누리지 못한 삶에 대한 동경에서 오는 시기심 같은거라 보심 돼요.
그건, 구지 엄마.동생 관계서만 오는게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는 다 만족 하지만... 그래도 남들 좋은 차 탈 때..좋은 집 살 때...등등
나도 한번 누려보고 싶다. 못 누려본 삶이라..
내 삶이 서럽고, 질투 나고 한답니다
어렸을때 못 받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서운함이 쌓이신 것 같은데 자연스러운 감정이라 생각되네요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려 보세요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 당신은 어릴 때 혼자서 많은 것들을 해내는 케이스였고, 그 후에 동생이 생기면서 엄마가 동생을 더 챙기는 것에 대해 질투와 서운함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그러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듣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이것이 제대로 이해가 되었는지요?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