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초급 교사인데 학교에서 아이들이 말을 잘 안들으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은 아이들에게 체벌을 할 수 없다보니 아이들을 지도하는 게 힘들 때가 많습니다. 체벌이 좋다는 뜻은 절대 아니지만 정말 부득이할 때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우리나라 정서상 외국처럼 정학이나 퇴학을 원칙대로 적용할 수도 없다 보니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 때 정말 난감합니다. 요즘 뉴스처럼 부모들의 반발도 걱정되고요. 이런 고민인데 혹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아이들과 확실하게 선을 그어두시는게 좋습니다
초등학생이라고 마냥 애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요즘 애들 영악함이 아주 대단합니다
선생과 학생이라는 선만 확실하다면 아이들도 어느정도 말을 듣긴 할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훈육 목적의 체벌은 어느정도 허용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요즘 동네만 돌아다녀도 개념없는 학생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나이가 어려지면 어려질 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학부모들 역시 가정에서 기본적인 인성 교육을 아이에게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학부모의 인식과 사회적인 인식 모두 개선 되어야 제대로 된 교육이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강력한랍스타269입니다.
10년차 현직교사입니다. 학기 초부터 빌드업 하셔야 됩니다. 절대 웃지 않고 쉬는시간에 말도 걸지 못하게 하세요. 최근 사건도 그렇고 요즘 애들은 정을 주면 오히려 독이 되더라구요. 더도덜도 말고 사무적으로만 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그만부엉이280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백 번 천 법 가르치는게 선생임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