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예술작품들은 현생에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작가가 죽고나서 그 작품들의 가치가 오른다고 합니다.
인간적인 고통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화가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가이지만 화풍이 너무나 적나라해 일반 대중에게 편안하게만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이 화가의 예술적 가치는 어느 정도라고 봐야 할까요? 어렵고 한편, 매우 우매한 질문일줄로 압니다만 저같은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설명을 하자면 프리다 칼로의 작품은 어느 정도의 예술적 가치를 가진다, 라고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