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방수 작업을 한 옥상에서 잠자리가 특이한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Question

여름에 건물 옥상에서 특히,우레탄방수시공을 한 옥상에서 자주볼수있는 여름대표 곤충인 잠자리의 이상한 행동을 여러번 본적이 있는데 꼭,물에 알을 낳는 듯한 행동을 하는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우레탄시공을 한 옥상표면이 꼭,물처럼 보여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하니 좀 안쓰럽기도 한데, 정말로 잠자리가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 우레탄시공을 한 옥상바닥이 물처럼 보여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Answer 1

질문자 분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실제로 햇빛이 반짝이는 부분을 물이라고 생각하여 알을 낳는 동작을 하는 잠자리가 촬영된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다른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우레탄 중도 도포시에는

여름철,겨울철 날씨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우레탄 중도 도포후 다음날까지 경화가 지속되어지다보니 많은 벌레들이 달라붙는 상황이 존재합니다.

실제 공사시에 잠자리,나비..기타 곤충들이 우레탄제품의 냄새를 좋아하는 경향이 존재하다보니 시공한 부위로 날라와 희석제 기타..냄새에 의해 떨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레탄시공후에 남아있는 냄새도 곤충을 어느정도 취하게 하는경향이 있어 시공한지 얼마 안된 경우에는 우레탄 제품 냄새를 맡고 온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