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루의 이름을 따서 누원의 이름이 붙은 광한루원은 춘향전의 무대로도 매우 유명하며 광한루는 판소리 춘향가의 주인공인 성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곳으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광한루원이라는 공원으로 까마귀 오(烏), 까치(鵲), 다리(橋)자를 쓴다.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담긴 다리로 1461년(세조 7) 남원부사 장의국이 광한루를 수리하면서 다리를 새로놓고 오작교라 부르게 됐고 그 이후 광한루는 정유재란때 불타 1626년 복원됐지만 오작교는 처음 모습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