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쓸모없는 응급실을 계속 운영하는 이유는 뭘까요?
올여름 일요일 오전, 벌에 쏘여 응급실에 갔더니
당직의사가 오분정도 있다가 와서 여기저기 보더니
자기들은 거기 맞는 약인가 주산인가..
그게 없어서 다른 큰 병원으로 가라하네요.
그리고는 응급실 문 열고 나가면서 전화기로 누구랑 히히덕거리네요.
여기저기서 듣기로 좀 작은 병원 응급실에선
어지간한 환자는 죄다 큰 병원응급실로 돌려 보낸다네요.
중상입은 환자는 개네들이 뭐 못한다면 어떻게든 이해한다 생각해본다지만
간단한 처치조차 못하는 응급실을 두는 이유는 뭘까요..
응급실믿고 온 응급환자는 죄다 시간낭비하고 큰 응급실로 가고..
그 당직의사들도 국가돈, 병원돈 다 받아가면서 죄다 시간만 떼우고..
참.. 여기저기 세금이..헛돈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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