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건강염려증이 너무 심해요 … 생각을 바꾸는 방법이 잇을까요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건강염려증이 심했어요

몇 년 전에는 루@릭 포비아 지금은 백@병 포비아요..

백@병 포비아가 생기게 된 계기는 제가 작년 11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원을 했거든요 .. 장염에 심허게 걸렸는데 열이 안 떨어져서요 .. 그 후로 열에 대한 강박이 심해졌고 지금까지도 수시로 체온을 재요 ..

작년 12월부터 백@병 포비아가 생긴 거 같고 지금까지 혈액검사만 20번 말초혈액도말만 5번 정도 한 거 같습니다. 결과는 모두 정상이거나 미미한 상승정도였어요 특별한 이상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사한 게 4월 19일이였어요. 근데 지금 보니 무릎 밑에 기억에 없는 멍이 들어있고 몇 일 전에눈 허벅지에 작은 보라색 점같은 게 있어서 봤더니 점상출혈인 거 같더라고요 ..다른 증상은 딱히 없는 거 같아요. 근데 멍이나 점출은 객관적인 증상이다보니 더 불안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또 혈액검사를 해보고 싶어요 ..

반복되는 검사가 일시적으로 제 마음을 안심시켜주기는 하지만 이 불안에서 빠져나가기애는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매번 이번 검사를 마지막으로 진짜 끝을 내자 싶다가도 이렇게 새로운 멍을 발견하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다시 검사를 하고 싶어져요 ㅠㅠ

저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건강염려증으로 인해 엄청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건강이 염려되어 많은 건강검진과 검사들을 받으셨자나요. 하지만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의사분들의 정상경과를 그냥 믿으시면 됩니다. 지속적인 검사를 받으시면 당연히 비용도 많이 들고 결과적으로 모두 정상이 나왔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될 검사를 하게 된거에요. 일단 질문자님은 사소한 몸의 신체변화나 상처를 보고 엄청난 이상이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부터 즉시 본인의 몸을 습관적으로 체크하는 것을 그만하셔야 해요. 만약에 또 습관적으로 자기 몸을 보고 있다면 바로 멈추시고 장소를 이동하여 생각을 사라지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계속해서 나의 몸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적고 인터넷에 건강에 대한 증상들을 검색하는 것도 중지하셔야 해요. 이런 식으로 불안을 해소하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불안을 키울뿐입니다. 내가 정말 건강을 생각한다면 건강한 식단을 챙기고 주기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이 세가지만 잘해도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건강 염려증은 육체적인 건강보다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심리센터나 사시는 지역의 복지센터에서 한번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