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 권 다 소장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피엔스로부터 시작하여, 호모데우스, 21세기를 위한 제언으로 이어지는 역사학적, 인류학적 통찰력을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3권이 세트로 구성되어있는 책으로 현재 인류는 어떤 위기를 맞닥뜨리고 있고, 급격한 기술발전 속에 양극화와 인간소외를 야기하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는 바뀔 수 있는지, 21세기 진정한 민주주의는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은 문제제기와 고뇌를 통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책에서도 문제제기-본론-결론으로 마무리되고 있지만, 3권의 책이 사피엔스에서부터 문제제기를 하며, 21세기를 위한 제언으로 결론이 맺어진다고 볼 수 있으니 다 소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