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에서 출전 중인 선수의 골프채가 손상이 되었을 때, 경기 중에 채를 바꿀 수가 없나요?
마스터즈 골프 대회를 보는데,한 선수가 퍼팅을 하는데 우드로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퍼터가 손상이 되어 남은 홀의 퍼팅을 우드로 하는 것이라 합니다. 본인의 과실이 아니라 불가피한 경우에라도 경기 중에는 골프채의 교체를 할 수 없나요?
고의로 파손 시킨 경우와 아닌 경우로 봐야 합니다.
고의로 파손 시킨 경우는 화을 참지 못하고 니킥으로 샤프트을 파손 하거나 바닦에 내려 쳐서 고의로 파손 시키는 경우가 많죠!
고의가 아닌 경우는 트러블 샷으로 파손되는 경우~
고의로 파손 시킨 경우는 클럽 교체 불가능 하고 고의가 아닌 경우는 교체 가능 한 것으로 알아요!
네, 교체가 가능합니다.
4 - 3. 손상된 채 : 수리와 교체 (Damaged Clubs : Repair and Replacement)
a. 정상적인 경기 과정에서 생긴 손상
정규 라운드 중 정상적인 경기 과정에서 채가 손상되면 경기자는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1)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손상된 채를 그대로 사용한다. 또는
(2) 경기를 부당하게 지연시키지 않으면 경기자가 수리하거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수리시킨다. 또는
(3) 채가 경기에 부적합할 때에 한해 다른 채와 교체할 수 있다. 채의 교체 때문에 경기를 부당하게 지연시키면 안 되며 교체하기 위해 코스에서 경기하고 있는 사람이 출발할 때 가지 고 나간 채를 빌리면 안 된다.<본 조 3a 위반의 벌>은 본 조 4a 또는 b의 벌칙 조항 참조.
☞주 : 샤프트가 부러졌거나 클럽 헤드가 거덜거리거나 떨어졌거나 또는 심하게 변형됐을 때는 채가 경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한다. 단지 샤프트가 휘었거나 채의 라이 또는 로프트가 변형됐거나 클럽 헤드가 긁힌 것만으로는 채가 경기에 부적합한 것은 아니다.
b. 정상적인 경기 과정이 아닌 때 생긴 손상
정규 라운드 중에 경기자의 채가 정상적인 경기 과정이 아닌 때 손상돼 규칙에 부합하지 않거나 성능이 변경됐을 때는 그 라운드 중에 그 채를 그 후에 사용하면 안 되고 교체해도 안 된다.
c. 라운드 전의 손상
라운드 전에 손상된 채라도 손상된 상태가 규칙에 부합하면 그 채를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을 변경시키지 않고 또 경기를 부당하게 지연시키지 않으면 라운드 전에 손상된 채를 라운드 중에 수리할 수 있다.
<본 조 3b 또는 c 위반의 벌>은 실격.
(부당한 지연 - 제6조 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