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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고양이90
통쾌한고양이9022.04.19

이런것도 결벽증인가요? 애매하긴 한데

결벽증인지 애매한데 제 방은 더러워요 학교 사물함등등 완전 개판으로 살거든요 근데 제 몸이랑 몸에 닿는 부분들은 완전 깨끗해요 조금만 더러워져도 강박적으로 씻고 치우거든요 특히 손이랑 침대가 심해요 침대도 머리카락 떨어지는거 싫어서 맨날 탈탈 털고 이불은 일주일에 무조건 한번씩 빨아야함 여동생이랑 엄마도 더럽고 머리카락 떨어진다고 침대에 절대 못 들어오게 함 저도 발바닥에 묻은 먼지 침대에 떨어질까봐 무조건 발 털고 들어감 침대에 있는 인형들도 자주 세탁해야됨 몸은 무조건 씻어야됨 아프거나 힘든날도 예외없음 아파서 열 펄펄나도 무조건 씻어야함 안씻고 자면 되게 불안함 옷 조금이라도 더럽다고 생각되면 바로 빨아야됨 그리고 씻는 시간도 정해져 있음 정해져 있는 시간보다 빨리 씻거나 늦게 씻으면 불안함 특히 손이 심한데 손 조금만 더러워도 비누로 빡빡 씻어야됨 그래서 주부습진 달고삼 이런것도 결벽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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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21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꼭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않아도 결벽증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생활공간은 더러운데 내 몸에 닿는 부분에 민감하거나

    혹은 내몸에 닿는 부분에 민감하지 않지만 생활공간에 엄격하다면

    두 예시 결벽증 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강박이 점점 심해지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진다면 결벽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같은 부분은 오염강박으로 볼수 있습니다

    자신이 정한 기준에 대해서 오염되거나하는것을 지켜볼수없는 불안장애중의 하나입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내가 불안하게 느끼는 감정을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오랜시간 지속되었다면 나의 불안의 감정을 찾는것이 길게 될수도 있으며수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이러한 부분을 치료받아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벽증은 지나치게 깔끔함을 추구하는 병 혹은 성격을 말합니다. 자신의 몸과 몸에 닿는 부분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깔끔함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는바, 이러한 것도 결벽증에 해당한다고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벽증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일수 있지만 어린시절 가족이나 친척으로 부터 청결에 대한 지나친 강조를 학슥 하였거나 위생행동과 관련된 엄격한 훈육을 경험한 것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결벽증 증상 체크

    1. 다른 사람들이 내 물건을 만지는 것이 불안하다

    2. 집에 손님이 오는 것이 매우 불안하다

    3. 내가 타인의 집에 방문 했을 때 청결상태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

    4. 손에 더러운 게 묻지 않아도 하루에 10번 이상 씻거나 닦는다

    5. 기름기 많은 음식을 요리하는 게 싫다

    6. 식사 후 설거지와 뒷정리를 바로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다

    7. 바닥에 머리카락 한 올 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꼭 치워야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깔끔함을 위해 청소하고 정리정돈 하는 것은 바람직한 습관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강박되고 사회생활을 힘들게 한다면 치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일반적인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시라고

    이야기드리고싶네요

    심리적인부분이 매우 심하게 적용되고있는데요

    정확한부분은 내방하시어 상담하시는게

    가장 정확한방법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한 정도의 결벽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결벽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입니다. 결벽증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정도가 심한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있습니다.

    손 잘 씻고 잠자리를 깨끗히 하는 등은 우리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는 본능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강박(장애)으로 느껴진다면, 결벽증 또한 의심해 볼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몸을 청결하게 하는 습관은 좋은 것 같습니다.

    결벽증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요즈음 같이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은 좋은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모든게 너무 민감하면 본인 더 피곤해요

    정리할때 잘 정리해두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면

    집중도 잘되고 일이 잘 풀리거든요

    그리고 결벽증은 너무 흔한 마음의 병이라 이 시대의 병이라 할수 있어요

    견디기 힘들만큼 괴로운데 드러나지 않고

    사실 질병이라고 하기는 애매하거든요

    마음의 병이라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완치될 수있어요

    조금씩 고쳐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