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피곤할 때 나타나는 증상?
며칠동안 아침이든 저녁이든 계속 피곤한 느낌이 계속 있습니다.옛 평소보다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초점도 흔들리고 , 뒷목이나 뒷통수도 좀 땡긴다? 머리가 무겁다 같은 느낌도 있고, 피곤하면 술 취한 거 처럼 몸이 흔들리거나 걸음이 쏠리는 현상 같은 것도 있는 거 같고
예를 들어 보통 엄청 졸린 상태에서 앉아서 일을 한다고 치면 갑자기 눈이 감기고 어지러워지면서 뒤로나 앞으로 꾸벅 하면서 조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몽롱한 )
평소보다 하품 횟수도 많아지고 잠을 10시간을 자도 피곤한 느낌이고 얼굴 목 쪽에 피곤하면 약간 열이 오르는 느낌도 있고
한 일주일 정도 몸이 피곤 하고 어지럽길래 어지러움 증이 문제인가 , 일자목 거북목이 문제인가 , 생각을 하고 눈이 문제인가 생각하고 했는데 , 신경과 적인 문제인가도 생각도 했는데 , 안과는 문제 없고 내과적으로도 딱히 문제 없는 거 같고 싶어서
생각을 하니 별 대수롭지 않게 느끼던 엄청 졸릴 때의 느낌이 생각이 점점 들어 보니 증상이 하나 하나 맞는 거 같더라구요.
헬스를 평소 했는데 하고 나면 더 막 몸이 피곤하고 하품이 늘고 더 졸릴 때 핑 도는 듯한 어지러움이 더 생기고
그래서 헬스를 안하니 좀 나아지고 , 대신 공원을 가거나 자전거를 좀 탓는데 이것도 헬스보단 덜 하지만 조금 몽롱한 느낌이 있는 거 보니
(최근 일을 규칙적으로 2년 다니다가 2달전에 그만 두고 좀 있고 난 후 부터 이런 증상이 있었네요. 다이어트 하느라 먹는 양도 3분의1 정도 2분의 1 정도로 줄이다보니 살도 5~6키로 정도 빠지고 하니 기력도 떨어진 거 같고, 원래 수전증이 있는데 이것도 조금 더 심해지는 거 같네요.)
막상 잠은 잘 안오고 자면 오래 자는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걱정해서 스트레스 쌓이고 컨디션이 내려가고 생활 패턴 깨지고 피곤해서 그런거 같다 라고 봐도 될까요?
일을 다시 하는 게 도움이 될 까요?
(찜질팩 수건으로 감싸서 따듯하게 눈에다가 대고 20분 정도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잘 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