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안됐으면 거의 새거랑 마찬가지일텐데.. 그럼에도 바꿔달라는건.. 강력하게 말해야 될것같습니다. 1년전에 사양을 어떻게 맞추셨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사양좋게나와서 왠만하면 다 잘 돌아갈텐데.. 아이한테 억지부리지 말고 무엇을 위해 어떤 사양을 높이고싶은지 물어봐보세요
한번 맞춰주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겁니다. 우선 절대 화부터 내지 마시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아들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해 보세요. 단순히 컴퓨터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게임실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컴퓨터 사양탓으로 돌리면서 위안을 삼으려는 회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듯합니다. 너무 게임에 과몰입된거 같은데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