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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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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4년차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과장 4년차에 직장인입니다. 제가 조직내에서 때가 되었다며 중간리더로 발탁되어 예닐곱의 인원들과 프로젝트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근래 제 부하직원때문에 고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부하 직원중 저 다음 차 상위자로 저와 4년 차이에 이제 막 과장을 달은 직원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외국어도 능통하고 카리스마가 있어 조직내에 신망받는 인재입니다만 무언가 저와는 상성이 안맞아 가깝게 지내지는 못해왔는데요. 같이 업무를 이번에 맞춰보게 되면서 본인이 제 밑에서 가려지거나 실력발희의 기회가 제안된다는 불만에 제가 리더임에도 본인이 나서 밑에 직원들에게 업무 분배와 지시를 하고 더 나아가는 저에게 본인이 파악한 일거리중 귀찮을만한 건을 저에게 정리해달라며 일을 던지는등 이해 안되는 하극상의 행동을 해오는데요. 업무상 혹은 사적으로 대화를 해보려해도

제가 말할때 주의를 기울이지도 않고 대화를 별로 하려고도 안하네요. 제가 유순한 성격이기도 하거니와 프로젝트를 위해 그 직원의 능력이 필요해 어떻게 할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잘 지내온 회사생활이 요즘 그 부하직원때문에 스트레스뿐 아니라 리더로서 잘해보려던 자신감도 많이 상실되네요.


제가 조직내에 성실하고 근면한 이미지였는데 그 친구 덕에 리딩 못하는 리더로 비쳐지게 되었고요.


직장인분들 및 인생의 선배님들 이와 같은 상황을 어찌 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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