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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3

과장 4년차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과장 4년차에 직장인입니다. 제가 조직내에서 때가 되었다며 중간리더로 발탁되어 예닐곱의 인원들과 프로젝트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근래 제 부하직원때문에 고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부하 직원중 저 다음 차 상위자로 저와 4년 차이에 이제 막 과장을 달은 직원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외국어도 능통하고 카리스마가 있어 조직내에 신망받는 인재입니다만 무언가 저와는 상성이 안맞아 가깝게 지내지는 못해왔는데요. 같이 업무를 이번에 맞춰보게 되면서 본인이 제 밑에서 가려지거나 실력발희의 기회가 제안된다는 불만에 제가 리더임에도 본인이 나서 밑에 직원들에게 업무 분배와 지시를 하고 더 나아가는 저에게 본인이 파악한 일거리중 귀찮을만한 건을 저에게 정리해달라며 일을 던지는등 이해 안되는 하극상의 행동을 해오는데요. 업무상 혹은 사적으로 대화를 해보려해도

제가 말할때 주의를 기울이지도 않고 대화를 별로 하려고도 안하네요. 제가 유순한 성격이기도 하거니와 프로젝트를 위해 그 직원의 능력이 필요해 어떻게 할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잘 지내온 회사생활이 요즘 그 부하직원때문에 스트레스뿐 아니라 리더로서 잘해보려던 자신감도 많이 상실되네요.


제가 조직내에 성실하고 근면한 이미지였는데 그 친구 덕에 리딩 못하는 리더로 비쳐지게 되었고요.


직장인분들 및 인생의 선배님들 이와 같은 상황을 어찌 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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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웨나이드림
    웨나이드림23.01.03

    안녕하세요. 웨나이드림입니다.

    회사의 조직사회에서는 아래 2가지의 유형이 존재한다면 저는 후자가 낫다고 봅니다.

    첫째로 일을 잘 하지만 대인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

    둘째로 일은 어설프지만 대인관계가 좋고 마음이 맡는 사람

    전자의 사람들만 모여있다면 조직은 흘러가지 못하고 모두가 내가 잘났다며 조직은 붕괴될 것입니다.

    후자의 사람이 부하직원으로 있다면 일처리는 다소 더딜지었정, 조직이 발전할 가능성이 더 많다고 봅니다.

    분명 질문자님께서는 리딩을 해야하는 위치라면 부하직원은 그에 맞게 따라야 합니다.

    아무 직책이 없는 부하직원이 그 조직을 쥐락펴락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질문자님이 조치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질문자님의 상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모든걸 다 알고있는 난 혬뀨짱입니다. 지금 차 상위자인 그 사람은 자기가 봐도 일잘한다고 생각하고 내 선배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소위 말해 DOG 족 밥이라고 생각할거에요. 왜내면 하극상을 보이는 태도를 보인다는게 그 증거이죠. 이런경우는 확실한 증거를 잡아 한번 그 친구한테 빅엿을 먹여줘야 됩니다. 안그럼 자기 잘난 맛에 정신을 못차리거등요. 조직내 성실이 근면한 이미지셧으면 그래도 회사 업무에 있어서 충실하고 잘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장 4년차면 곧 차장승진 케이스 같은데 갓 대리에서 과장달았는데 저런 태도는 용납이 안될것같네요. 확실한 직급 사회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