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의 조카가 결혼을 준비하는데, 결혼 전에 꼭 확인하고 가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결혼식 일정이나 장소, 예산, 가족 간의 의견 조율, 그리고 필요한 서류나 절차 같은 것들을 미리 꼼꼼히 체크하는 게 좋을까요? 혹시 더 챙겨야 할 중요한 점이 있을까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좋은 의견도 많은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는 결혼전에 경제권에 대해 서로 의견을 맞췄던게 좋았어요.
맞벌이를 하신다면 달에 얼마정도 모을지 경조사 등에 쓰일 예비금은 얼마둘지 주식,부동산등의 투자비용은 몇퍼를 소비할지 각자 용돈을 받아 쓸지 회사 성과금은 어떻게 관리할지 등등. 생각보다 돈 때문에 예민하고 서로 서운하거나 많이 싸우거든요! 좀 부끄럽거나 민망할 수 있어도 결혼전에 꼭 대화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결혼 전에 연애 6개월동안 하면서 상대방에 대해서 어떤 의심도 없었고 그저 그 순간에는 마음에 들고 따뜻한 사람인 거 같아서 다른 생각은 안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막상 결혼해보니 헛점과 간과했던 부분들이 드러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빚, 건강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게 다가왔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서로 합의하에 동등하게 나누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절차적인 문제들은 상의를 해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례허식보다는 합리적이고 효율을 따져서 준비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