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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개개비275
파란개개비27523.03.21

브숏9년생을 키우고있는데요 둘째를 데려오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나이
9년
성별
수컷
몸무게
6.1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브숏
중성화 수술
1회

브숏9년생을 키우고있는데요 둘째를 데려오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같은종 수컷으로 데려오려고합니다

중성화는 키우다가 할생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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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합사를 하는 과정 중에서 갈등이나 영역싸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고양이를 데리고 오는 것 자체가 환경의 변화이므로 기존에 있던 고양이가 예민하고 매우 경계를 할 수 있으니 합사를 천천히 시키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처음에는 냄새부터 익숙해지게 하시고 (2주)

    그 후에는 서로 공간을 바꿔줘서 공간을 익숙해지게 하시고 (1주)

    그후에는 서로 만날 수 있게 시각적으로 익숙해지게 하시고 (1주)

    마지막으로 합사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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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1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를 두마리를 집에서 키우시려면 서로의 영역을 잘 구별시켜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들은 자신의 영역을 중요시하게 여깁니다.

    자신의 영역이 침범되었거나, 자신에게 해를 가한다고 느낀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 잘 맞는 고양이들도 있지만,

    합사 시에 싸우거나 텃세, 경계, 질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화장실을 여러군데 설치 해주시구요.

    고양이를 합사를 할 때는 처음에 먼저 서로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각자 생활공간을 구획 시켜주시고,

    스크래처를 설치해 서로의 영역을 표시할 수있게 해주시고,

    또한, 캣타워, 미끄럼틀, 등 만약에 고양이가 서로 싸울 때를 대비해 퇴로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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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9년생 브숏이 성격이 차분하고 온유하면 동생을 대리고 오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동생을 데리고 오면 새로운 활력을 가질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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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봤을때 스트레스에 엄청 취약한 성향이 아니라면 합사할때만 조심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며칠동안은 새로 데려온 아이만 격리해두고 서로 냄새맡게 해주시고, 현재 있는 아이가 냄새에 적응하고 새로 데려온 아이를 궁금해하면 그 뒤로 하루이틀 뒤에 합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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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 있는 브숏 친구의 성품에 따라 다르지만 확실한건 브숏 친구가 괜찮다고 허락한건 아니라는 것이죠.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영역동물로서 다른 개체가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것을 극도로 싫어 합니다.

    9세라면 이제 노령으로 접어드는 나이이기 때문에 특히 기력이 쇄하여지기에 건강하고 젋은 고양이가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것은

    전문용어로 도태 즉, 쫒겨나는 수준의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정도는 개별 고양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고양이를 비춰 생각할 때 추천하지 않습니다.

    마치 바이든 집에 "오늘부터 네 동생이야" 라고 하며 들여보낸 동생이 시진핑일때 잘 지낼 수도 있고 그렇지도 않을 수도 있는 상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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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브숏은 다른 고양이와 잘 어울리고 사람을 잘 따르는 편입니다. 하지만 강한 의지와 독립심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애정을 강요하거나 힘으로 잡으려고 하면 싫어할 수 있습니다.

    둘째를 데려오기 전에 몇 가지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첫째 고양이가 건강한지 확인하세요. 예방접종이나 구충제 등을 적절하게 받았는지 확인하고, 만약 병이나 기생충이 있다면 치료하세요.

    • 둘째 고양이도 건강한지 확인하세요. 분양 받기 전에 예방접종이나 구충제 등을 적절하게 받았는지 확인하고, 만약 병이나 기생충이 있다면 치료하세요.

    • 첫째 고양이와 둘째 고양이가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분리된 공간을 마련하세요. 각각의 음식 그릇, 물 그릇, 화장실, 장난감 등을 준비하세요.

    • 첫째 고양이와 둘째 고양이가 서로의 냄새를 익힐 수 있도록 하세요. 예를 들어 첫째 고양이의 털을 닦은 수건을 두번째 고양이에게 주거나 반대로 하세요.

    • 첫째 고양이와 두번째 고양이가 서로 보기 시작할 때는 조심스럽게 진행하세요. 우선은 문턱에서 서로 보게 하거나 통 으로 보여주거나 하세요. 강제로 만나게 하거나 손으로 건드리거나 하지 마세요.

    • 첫째 고양이와 두번째 고양이가 서로 친해질 때까지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세요. 처음에는 싸우거나 짖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진정시켜 주세요. 점차적으로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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