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췌장암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입니다. 황달,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췌두부암 환자는 대부분 황달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췌장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변 또는 회색변, 식후 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새로 발병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하기도 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