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뉴턴이 프린키피아에 기록한 운동 법칙으로서 고전역학을 접한다면 반드시 배우는 내용이다 경우 쌓이는 먼지가 있습니다.
이 법칙은 "힘은 오로지 계(system)의 외부에서만 오며 물체가 물체 스스로에게 힘을 줄 수 없다." 를 의미한다. 즉, "힘의 근원은 어디인가" 를 알려주는 법칙이다.
한 물체 A가 다른 물체 B에게 작용하는 힘이 있을 경우, 그 다른 물체 B도 물체 A에게 같은 크기의 힘을 반대 방향으로 가한다는 법칙이다. 내가 땅바닥에 헤딩을 하는데 마치 땅바닥이 나를 때리는 것처럼 아픈 이유이기도 하다. A가 B에 작용하는 힘의 '결과'로 B가 A에 작용하는 반작용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두 힘은 원래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즉, 새가 날개로 공기를 밀어내는 힘과 공기가 새의 날개를 밀어내는 힘은 동시에 작용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