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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벌새104
외로운벌새10423.12.10

머리도 잘 감고 하는데도 비듬이 생기는건 어떤 원인들이 있을까요

나이
44
성별
여성

머리도 잘감고 잘 헹구고 하는데도 언제부턴가 비듬이 생기기 시작해서 신경이 쓰이는데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일이 있었어서 한동안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그 이후로 심해지긴 했거든요

혹시 비듬이 스트레스와도 연관이 있나요

아니면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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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지루성 두피염과 같은 질환에서도 비듬(각질)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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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먼저, 두피 피지선의 과다 분비가 비듬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피지선이 지나치게 많은 피지를 분비하면 두피의 표피층을 지방과 오일로 덮어버리고, 이것이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에 과다한 오일이 쌓이면 이를 먹이로 하는 머리카락에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비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의 불균형 또한 비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호르몬 변화가 생길 때,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비듬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역시 비듬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두피 세포가 지나치게 빠르게 갱신되면 두피 표피층에서 비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라쎄지아라는 진균류의 분비물이 두피를 자극하여 비듬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진균류가 두피에 생존하고 번식하면 비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 역시 비듬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두피 상태를 악화시키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영양분 부족이 발생하면 두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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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1. 피지 분비의 변화: 과도한 피지 분비 또는 불균형은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지가 많으면 피부의 효모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피부 상태의 변화: 건성 두피,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상태의 변화도 비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두피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비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불안정하게 하고,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비듬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불규칙한 두피 관리: 적절한 두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불충분하게 감는 것도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영양소 부족: 특정 영양소의 결핍, 특히 지방산, 비타민 B, 아연 등의 부족은 두피 건강에 영향을 미쳐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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