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넥타이의 유래는 17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한 '크라바트(Cravat)'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30년 전쟁' 당시 프랑스 왕실을 보호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의 병사들이 파리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모두 스카프를 목에 감고 있었습니다. 무사귀환의 염원을 담아 병사들의 아내나 연인이 감아준 일종의 부적이었습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서양 복장에서 예를 갖출 때 넥타이를 매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 양장이 전래되면서 넥타이는 보편화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