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조건들이 선행 되더라도 현재의 환경에서 메이저리그 식의 연금제도는 자리잡기가 어렵습니다.
우선은 재원확보 방안이 가장 중요합니다.
메어지리그 연금은 리그의 수익 구조와 연동되어 대규모의 자금이 마련됩니다.
KBO의 현재 연금은 운용회사와 연계헤서 선수와 KBO가 각각 연간 60만원씩 10년간 불입하는 방식이라 규모 자체가 다릅니다.
KBO, 구단, 선수협 간의 협의와 협력이 필수입니다.
메이저리그식의 연금 시스템은 기존의 틀을 크게 바꾸는 일이므로 각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기여율, 수혜 자격, 자급 방식, 연금 관리 주체 등을 놓고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이뤄야 합니다.
특히 선수들의 복지 향상이라는 큰 그림 아래 모두가 양보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기금 운용 체계 구축도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과 투명한 감사 절차가 마련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