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전자적인 금이라고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비트코인과 금을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
비트코인이 물론 거래를 할 수 도있지만 금액이 액면가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시세에 따라 유동적이니 화폐로써의 가치는 갖기 힘들고, 반대로 금액이 안정적이게 되면 코인 투자로써의 가치도 줄어들게 되는데
그럼 화폐의 가치라기 보다 전자적인 금과 같은 것으로 생각해도 되는 것인가요???
비트코인의 발행량도 제한적이고 채굴 난이도에 따른 희소성에 의해서 금액이 변동 된다면 금과 가치가 비슷한것 같은데..
화폐라는 인식보다 하나의 재물적인 재산으로서의 가치가 더 맞지 않는지.. 아니라면 금과의 비교에서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특성이 무엇인지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의견에 동감에 합니다.
비트코인의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가 왔을때 기존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화폐의 문제점의 대안으로 발행주체가 없는 탈중앙화를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기존 화폐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존 화폐를 대신하고자 만든 것이죠. 그러나 지금은 처음 그런 취지와는 다르게 화폐기능보다는 투자나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실제로 결제로 사용되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변동성이 커서 기존화폐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지금처럼 일상생활에 결제나 가치저장, 투자의 수단으로 기존 화폐와 같이 계속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 보다 좋은 점은 관리가 편한거겠죠. 실제로 결제에 사용되기도 하고 어느정도 화폐 기능도 하니까 더 편하다고 봅니자.유튜브에서 추천영상에 아래와 같은 영상이 있어서 보았더니 지금 질문에 대한 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nqPt5r_sJ0
영상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산에 대한 헷지(Hedge)로 비트코인을 넣고 있다는 내용 같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파악하신것처럼 암호화폐는 화폐보다 자산의 성격에 더 맞습니다.이번 특금법에서도 암호화폐나 가상화폐라고 부르지 않고 가상자산이라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자산의 개념으로 판례를 남기고 있습니다.
결제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자산으로 보시는게 현재로서는 더 가깝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