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스포츠 경기에서 연속으로 이겼을 때 연승이라 안하고 연패라고 하나요? 가끔 질 때도 연패라고 하던더 왜 그런건가요? 그 이유와 유래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질때의 몇연패 와 우승의 몇연패 할 때는 의미가 다릅니다.
질때의 패는 敗(패할 패)라는 한자를 쓰니다.
우승했을때의 패는 覇(으뜸 패)를 씁니다.
그리고 우승의 경우 단순히 이긴게 아니라 그 대회를 제패했다는 의미에서 覇를 쓰는 것이구요.
연승이라는 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너그러운양32입니다.
연패는 운동이나 스포츠 그리고 경기 등에 대해서 연달아 우승한다는 말로 쓰입니다. (연은 이을연자에 으뜸패 자.)
연승이라는 말은 어떠한 장르에서의 챔피언이라기 보다는 대전이라든지 아니면 토너먼트 형태에서 대진에 따라서 이겨나가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근면한메추라기154입니다.
한자가 달라서 그래요.
계속 질 때의 연패의 '패'는 지다는 뜻이고
이겼을 때 연패의 '패'는 으뜸의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