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라믹탈정 복용중이구요
취침 전 클로나제팜정, 사일레노정, 파이콤파 이렇게 복용 중입니다.
이전에도 정신과약을 복용했었지만 임의로 중단했었습니다. 최근들어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의 질이 매우 좋지 않아 정신과 약을 재복용하기 시작했는데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뇌전증 때문에 파이콤파는 3년째 복용중이구요. 정신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기 시작하니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면 도중 소리를 지른다던가 몸을 강력하게 움직인다던가 갑자기 눈 뜬채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기억 못하구요. 코골이나 이를 가는것 이를 딱딱 소리낸다는 것 입을 쩝쩝대거나 이런 증상들이 계속 됩니다. 약 때문인지 정신과에 말씀드렸더니 수면의 질이 안 좋은 렘수면장애 일 수도 있다는데 심각하진 않다고 하네요.. 정신과 약을 조절했는데도 요즘 증상은 덜 하지만 몸부림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수면검사를 받아볼까 하는데 수면검사를 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