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동물을 인간이 개입하여 멸종을 막는 것은 옳은걸까요?
수십세기동안 동물이 탄생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면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들을 보호하고 번식시키기 위해 짝짓기를 시키고 하는데 인간이 개입하여 멸종위기 동물들을 지키는 것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들이 정말 상반되더라구요.
사실 인간 때문에 많은 동물들이 멸종하기도 하는거라 인간이 수습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한편 억지로 교배를 시키고 동물원에 가두고 하는 것 또한 학대가 아닌가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인간의 능력이 너무 무한대라서 인간에 의해서 자연도 파괴되고 동식물들도 멸종되면 결국에는 인간도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같이 공존해서 살아가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동물원에서는 적당히 들여온 멸종위기 동물들을 전시하더라도 방사장을 진짜 자연처럼 넓히고 꾸민 뒤 풀어 놓은 다음 비밀의 사육시설에 잠깐 숨겨서 보호합니다.
그래서 동물을 국제적으로 보호할 때 사육환경이나 성격이나 인간과의 충돌, 적절한 환경 등을 고려해서 키우기도 하죠.
그래서 야생에서 멸종되어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을 사육하더라도 자연의 보호 구역에 풀어서 키우더라도 적응하도록 잘 돌봐줘야죠.
반수생 동물의 경우 풀장에서 수영을 시킨 다음 땅 위에 올라가도록 도와주는데 자연의 물웅덩이가 있는 구역에서 지내도록 도와줘야 되고요.
맹금류의 경우 날개를 다칠 때 구조해 준 다음 닭고기도 먹이고 치료를 해서 회복이 되어도 적응을 못할 때 활공장에서 놀잇감을 이용해 비행 훈련을 시키고요.
육식동물이 무섭더라도 초식동물과 새, 뱀과 족제비, 잡식동물과 해충들을 잡아먹어서 조절하는 포식자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