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실 것 같아요. 초기 장염 진단을 받은 후, 구토와 탈수가 있었던 것 같군요. 장염이 있으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대변 패턴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염으로 인한 위장 운동의 변화나 수분 흡수 변화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수액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이틀 정도의 변비는 장염의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다른 증상과 함께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먹는 양이 평소보다 줄었다면 대변 양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불편해 하거나 복통을 호소한다면, 병원에 다시 방문해서 추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있다고 들으신 점도 고려해볼 때, 장 운동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수 있으니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변 외에도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잘 살펴봐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잘 쉬고 있는지,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지, 그리고 식사를 조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면, 지체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