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실신 등의 자율신경계 관련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탕에서 나올 때, 일어설 때에는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고, 증상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한 균형잡힌 식단, 근력운동 포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의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극심한 두통이 느껴지거나 목이 뻣뻣한 증상, 말어눌함, 감각저하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과나 신경외과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