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와 치질이 생기는 나쁜습관들!!!
변비와 치질!! 이 두가지의 질환은 비슷한거 같은데
이 두질환의 차이점이 무엇이 있는지
이것들이 생기는 나쁜습관들은 무엇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변비는 대변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원활히 배변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핵은 항문주위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핵은 내치핵이 배변후에 정복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으로 필요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시도하다 밴드 결찰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료 후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내원하시어 정확히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적인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지근한 물로 10-15분간 좌욕
2. 충분한 섬유질 섭취로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치질에 자극을 덜 주기
3. 약국에 파는 치질 연고로 치질 증상 개선
4. 대변을 참으면 복압이 증가하며 치질을 악화하므로 대변 참지 않기
5. 오래 앉아 있지 않기
6. 배변 후 청결히 닦은 후 알로에베라 젤 바르기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변비는 장 기능의 저하와 같은 문제로 인해 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는 문제를 말합니다. 하지만 치질(치핵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울혈되면서 덩이처럼 볼록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두 가지 질환은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변비는 운동 부족, 적은 수분 섭취 등의 문제로 발생하며, 치핵은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고, 변을 볼 때에 항문쪽으로 과하게 힘을 주는 등의 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변비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어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배변이 1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배변 시에 굳은 변이 나오거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변비로 진단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불규칙한 배변 습관입니다. 변이 직장 안에 머물러 있으면 직장벽이 변을 감지하고 변의를 느끼는 배변 반사가 이루어집니다. 변의를 무시하면 직장벽의 지각이 둔화되어 변의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정상인의 대변 무게는 하루에 35~225g입니다.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하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 배변 습관이 불규칙하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나이, 운동 부족, 환경이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발생하는 변비의 주요 원인은 다이어트, 임신, 월경, 스트레스입니다. 대장암, 대장용종, 게실증, 궤양성 대장염에 의한 장관 협착, 선천성거대결장증, 신경계 질환, 근육 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 모든 항문 질환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변비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못된 배변 습관, 유전적 소인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변비와 치질!! 다릅니다. 변비가 심하면 치질(엄밀히 말하면 치핵이지요)이 생기는 겁니다. 변비는 말 그대로 변을 잘 못보는 질환이구요. 변비가 심하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 항문 주변의 혈관이 부풀어 오르면서 붓고, 덩어리가 튀어나오고 피가 나오는 질환을 치핵이라고 합니다. 결국 치핵을 잘 관리하려면 변비를 예방하고 화장실에 가서는 오래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스마트폰, 신문, 책보는 것 좋지 않아요. 치핵이 있다면 좌욕을 잘 해야 되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전혀 다른 질한이며 비슷한 질환이 아닙니다.
변비는 변 배출이 잘 되지 못해 인체에 쌓이는 질환이며
치질은 항문의 점막 질환으로 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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