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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미키17 흥행은 어떻게 되었나요?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 미키17이 생각보다 큰 호평을 받지는 못한 느낌인데 그렇다면 봉준호 감독의 미키17 흥행은 어떻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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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은 기대와 달리 극장 흥행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북미 개봉 한 달 만에 상영을 종료하고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이동했으며, 전 세계 티켓 매출이 약 1억 2,238만 달러 (약 1,789억 원)에 그쳤습니다. 손익분기점이 약 3억 달러 (약 4,385억 원)로 분석되면서 적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tv와 아마존 프라임 등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며 2차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쎄요. 2월 28일 첫 주말에 약 98만명 관객 동원하면서 69%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후 3월9일까지 누적 200만 관객을 동원하여 25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기록을 달성했어요. 그런데 북미 시장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9,2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 등 고려할 때 손익분기점인 3억 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로 최종적으로 워너 브라더스에 약 7,500만 달러의 손실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영화에 대한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반응이 엇갈렸기 때문이라 분석되는데, 로튼 토마토에서는 77%의 신선도를 기록했지만 관객 점수는 73%에 그쳤으며, 시네마스코에서는 B등급을 받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