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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다
마르다22.07.03

자신감과 도적적 삶을 잃었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상황일까요?

직장생활하면서 자신감있고 도전적인 삶을 살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허나 회사의 어려움으로 원치않던 이직을 하게 됨으로써 내 자신이 그동안 무지한 모습에서의 직장생활을 한것 같은 결과를 얻게되어 자신감 / 도적적인 모습 / 웃음을 잃고 말았습니다.

결국 1~2년 동안 허무한 나날들을 보내는 제 모습에 서서히 지쳐가는 모습 속에 일말의 희망을 찾고자 독서를 하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싶지만, 주위 환경이 도와주지 않는 다는 느낌? 제가 가만히 있어도 일이 생기는 ...

울고 싶고 뭐라 하소연하고 싶고 그런데 ..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 그런 심정입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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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의 모습 즉 현실 자아와 이상적 자아의 차이가 클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상적 자아와 현실 자아의 괴리가 크면 클수록 스스로가 한없이 작아 보일 겁니다.

    둘 사이 간격을 좁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자기합리화와 변명의 기회를 줄이고

    작은 습관과 실천들을 실행하세요.

    자존감은 당연히 올라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기훈 아하(A-ha) 심리상담사입니다.

    최근 1-2년 사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많이 무기력하며 우울한 기분을 경험하고 계신 듯 하며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위해 고생하셔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에 현재 작성자님께서 어떤 아픔을 느끼고 얼마나 힘든 감정을 느끼고 계신지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우나 많이 지쳐 있으신 것으로 보여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작성자님의 증상을 우을증의 증상의 일부로 볼 수도 있으나 갑작스러운 이직이나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적응장애의 증상으로도 볼 수 있다 여겨집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은 정신의학과나 상담센터의 방문을 권장합니다.

    현재 작성자님에게 필요해 보이는 것은 스스로를 아껴주고 보듬어 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질문 작성자님께서 현재와 같은 상황이 된 원인이 갑작스러운 이직으로 인한 일인지, 혹은 이직을 한 이후 현재 직장내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시거나 혹은 본인이 원하던 일이 아니기에 하무함을 느끼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인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고민 후 한 가지 일 수도 있고 그보다 많을 수도 있는 원인들을 목록화 하거나 글로 적어 보시고 각각의 사건들로 인해 각각 어떤 괴로움이나 슬픔, 허무함, 무기력감 등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 적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스스로 알게 된 좀 더 명확한 이유들이 현재의 내가 나와 내 주변사람들, 일을 대하는 태도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그러한 변화전에는 어땠는지 마찬가지로 적어보신다면 현재 시점의 질문자님이 슬픈지 허무한지 괴로운지 답답한지 등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우며 스스로를 보듬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가령 이직 전에는 할 수 있는 것들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여 거절할 건 거절하거나 혹은 도움을 구해 수행하거나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은 적절히 수행일을 하던 내가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면 그러한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본인에 대한 이해가 늘고 원하는것과 원하지 않는 것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에 대한 것을 발견할 기회가 제공됨으로 열정을 되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계시다면 연인분에게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과 그 이유에 대해서 어려울지도 모르나 공유하는 것 또한 마음의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작성자님의 잃어버린 자신감과 도전정신, 잃어버린 에너지를 되찾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자신을 절대 미워하지 마세요. 나도 모르게 미움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내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작은 성취들을 하나씩 이뤄가시고 출근해서 깔끔하게 책상 정리로 시작하기, 시간을 내서 매뉴얼 업데이트하기 등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질문자분은 회사의 부속품이 아닙니다. 내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해 주세요.


  • ㅐ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도전적이고 자신감 있는 삶을 잃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신다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여가생활이나 취미를 가져보시는 것도 이러한 도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들에 도전하시고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이 앞선다면 긍정적인 시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기분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번아웃이 왔을가능성이 큽니다

    이럴떈 가장 좋은것이 휴식입니다.

    한적한 시골이나 조금 조용한곳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여유를 가지는 것을 연습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관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것보다 자신을 위한 활동(취미)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내가 조금 더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주변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취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아하 플랫폼 과 질문자 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직을 하게 됨으로서 상실감을 겪게 되신것 같습니다.

    허나 이것은 질문자님의 문제라기 보다는 회사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질문자님 스스로 자책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 께서는 요즘 흔히 느낄 수 있는 번아웃 증상에 가깝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떠난다던지 땀에 젖도록 운동을 해본다던지 새로운 경험이 질문자님의 생활의 활력을 줄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혼자만의 시간도 보내고있으시네요

    많은생각을하셨을꺼라 생각되는데요

    이제는 한번 육체적으로 움직여보셔서

    그때그때의 생각을 되세기시면서

    미래에대한 생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