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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4.01.24

1934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우승 과정이 막장이었다던데, 어떤일이 있었던 건가요?

1934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우승한 과정이 사실상 비합리적인 부분이 많았다던데요.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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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탈리아는 파시즘 홍보를 위해 이 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루이스 몬티 , 엔리케 과이타, 라이문도 올시를 영입했으며 심지어는 상대 선수들의 락커룸에 무장 병력을 파견해서 그냥 군인들을 보여줘서 암묵적인 협박을 가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1934년에 개최된 이탈리아 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더러운 월드컵으로 지탄받고 있는데 이탈리아 조직위원회의 전횡으로 인해 체코슬로바키아의 올드르지호 네에들리 선수는 결승전에서 패하자마자 "졌지만 살아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남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의 영향으로 편파 판정으로 얼룩진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대회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이탈리아는 파시즘 홍보를 위해 이 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루이스 몬티, 엔리케 과이타, 라이문도 올시를 영입했으며 심지어는 상대 선수들의 락커룸에 무장 병력을 파견해서 그냥 군인들을 보여줘서 암묵적인 협박을 가했고 이로 인해 1934년에 개최된 이탈리아 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더러운 월드컵으로 지탄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국인 아르헨티나는 우승국인 우루과이의 불참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 명성과 관심을 받았으나 루이스 몬티, 라이문도 오르시 등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이탈리아로 국적을 바꾸고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게 되는 바람에 결국 뛸 선수가 없어 스웨덴에게 패하고 조기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