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금니도 유치가 빠지면 새로 영구치가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유치가 빠지는 순서는 위,아래 가운데 앞니 -> 위, 아래 측면 앞니 -> 위, 아래 어금니 -> 위, 아래 송곳니 -> 위, 아래 둘깨 어금니 입니다. 그리고 보통 아랫니가 먼저 빠지고 그 다음 윗니가 빠집니다.
어금니 빠지는 시기는 만9세~만12세 정도 입니다.
유치를 잘 관리하기 위해선
1. 단것을 적게 먹는다.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잘 안 지키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단것’ 문제입니다. 치아에 해를 가하는 ‘단것’은 사탕뿐만이 아니라 사탕과 비슷한 젤리, 초콜릿 외에 부모들이 간식으로 자주 주는 주스와 요구르트에도 상당한 당분이 들어 있습니다. 간식을 고구마나 감자 등으로 바꾸고 주스와 요구르트를 덜 먹이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2. 엄마와 함께 양치질을 한다.
돌쯤 되면 엄마가 양치를 할 때 아이에게 칫솔을 쥐여주고 혼자 칫솔질을 하게 해보는데 못해도 나무라지 말고 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칫솔질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반드시 엄마가 칫솔질을 해준다
이 시기 아이는 손놀림이 미숙하므로 치아 안쪽과 어금니까지 구석구석 닦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귀찮아도 만 3세까지는 반드시 엄마가 칫솔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잠자기 전에는 엄마가 직접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 잠잘 때는 낮보다 침이 덜 나와서 치아 세척이 덜 되어 충치가 더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먼저 칫솔질을 해도 꼭 마무리는 엄마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