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하늘을.나는 물고기가 있습니다.바로 날치입니다. 날치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지느러미가 날개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참신한비오리241입니다.
날치는 이름에서 알 수있듯이 물위를 날아다니는 물고기다.
각각 2개씩인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잠자리 날개와 같은 역할을 하며 물위를 날아다닌다.
우리나라 중부이남과 일본 남부해에 분포하며 표층과 수심 30m 사이에 주로 서식한다.
생김새는 전갱이와 비슷하며 크기는 30㎝정도다.
몸 빛깔은 등쪽은 청색을 띤 어두운 색이고 배부분은 흰색이다.
전남 지역에서는 날치어로 불리고 강원도에서는 날치고기로 불린다.
그렇다면 날치는 어떻게 날 수 있을까.
날치에 대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최대 비행 거리는 300~400m,최장 비행 시간은 30~40초라고 한다.
최고 비행 높이도 12m에 달한다고 한다.
날치는 비행할 때 현대의 단엽 비행기 날개와 같이 가슴지느러미를 사용하는 종류와 예전의 복엽 비행기 날개와 같이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 두 가지 모두를 사용하는 종류가 있다.
앞의 경우는 가슴지느러미가 매우 큰 대신 배지느러미는 작은 종류이고 뒤의 경우는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모두 크다.
가슴과 배지느러미를 모두 이용하는 쪽이 좀 더 멀리 날 수 있다.
날기 위해서는 우선 꼬리지느러미를 움직여 추진력을 형성하고 수면에 올라오는 순간 양쪽 지느러미를 날개 모양으로 활짝 펴고 공중에 뜬다.
수면으로 내려올 때에는 지느러미를 몸에 붙이는데 잘못하면 몸이 기울어진 상태에서 물에 닿는다.
비행기라면 대형 사고가 나겠지만 날치는 아무렇지도 않다.
비행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적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
수백 마리가 집단적으로 날기도 하고 반복해서 여러번 비행을 되풀이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날면서 방향 전환을 할 때도 있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원숭이285입니다.
날치는 가슴에 있는 지느러미를 사용해 나는데 지느러미가 날치 몸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큽니다.
뛰어 오른 후 지느러미를 펴 글라이더처럼 활공하는데 순간 속력은 70키로까지 나오며 꼬리로 방향을 조절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