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국가는 주식만 보면 가망이 없는 것일까요?
한국도 어떻게 보면 저성장 국가중에 하나잖아요
주식하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우리나라는 미래에 주식의 가망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성장 국가라고 해서 주식이 가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들의 주주친화적인 정첵이 다른 나라에 비헤 저조하며, 일명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적용되어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가망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꼭 저성장 국가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아직 우리나라는 주주보다는 기업이 더 유리한 주식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성장한다고 주식시장이 침체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성장률은 높지 않지만 전세계적으로
많은 자금이 몰리는 등 엄청난 주식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가망이 없다고 말은 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고 신사업이 아직 없습니다. 기존 산업으로는 한계가 있어 잠재성장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는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미래의 기대감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자산입니다. 국가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면, 그 나라에 속한 대다수의 기업 또한 성장이 정체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주식 또한 큰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장기간 저성장국이었던 일본의 경우에는 지난 30년간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하다 최근에 들어서도 전고점를 도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