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거짓말하던 아이 성인되서도...
어릴때부터 입만 열면 거짓말하더 아이 성인되면 괜찮아질까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서도 자꾸 거짓말을 하는데 이거 병 아닌가요?
고칠방법 없을까요?
뻔히 들통이 났는데도 또 거짓말을 하네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네요.
가족이 아닌 남들 한테도 거짓말을 하고 다닐까봐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임완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는 놀라운 공상력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거짓말도 넘치는 공상력과 상상력이 현실과 뒤범벅이 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거짓말 자체를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무렵의 아이들은 자기 자신이 '마을을 작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물에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상력과 공상력이 매우 활발해 집니다.
이 무렵이면 동화책이나 텔레비전의 만화 영화를 아주 좋아합니다. 현실에서는 볼수 없는 공룡 괴물들이 등장하고, 바다속에 사는 인어 공주가 나오고, 우주인이 내려와 친구가 되는 상상의 세계가 바로 이 무렵 아이들의 마음과 딱 일치하는 것입니다.
이 시기의 거짓말은 이러한 상상력과 현실이 뒤범벅되어서 나오는 아이들만의 이야기 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아이들은 꾸중을 들어도 자기가 왜 야단을 맞는지 모릅니다. 더구나 어른을 속이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무턱대고 윽박지르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자신감을 잃을 수 있거든요.
또 이와 반대로 엄마가 아이들의 거짓말에 잘 속아 넘어가거나 거짓말하는 것이 신통해 감탄을 하면, 아이는 이를 재미있게 생각해서 공상에 의한 거짓말이 아닌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지어내어 하게 되고, 어느 틈에 어른은 속이기 쉽나고 생각해 정말 나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한 말이 사실과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아이에게 자상하게 알려 줄 필요가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가거짓말하는것은 본인스스로대처법이라고생각해서입니다
그런데 아이의사고로거짓말을하다보니 쉽게들통나고허술한것입니다
이런거짓말은 기본패턴으로많이일어나는현상입니다
거짓말을할때는거짓말을 훈계하는것보다 왜거짓말까지해야했는지 무엇이 거짓말을하도록만들었는지에 대해이야기하면더좋습니다
그러면 조금씩 거짓말을 하지않게되고 줄어들수있습니다
질문에답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