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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딱따구리238
향기로운딱따구리23824.02.25

화석은 어떻게 해서 계속 발견되는 거죠?

요즘 세계적으로 화석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화석은 어떻게 해서 발견이 되는 건가요? 시간이 엄청 지나도 어떻게 그대로 있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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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기한친칠라145입니다.

    지질시대의 퇴적암 안에 퇴적물과 함께 퇴적된 동식물의 유해나 흔적을 화석이라고 한다. 대다수의 화석은 오랜 세월 동안 땅속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단단하다.


    동식물의 일부 또는 전체가 나타난 경우 체화석이라 하고 발자국, 기어다닌 자국 등의 생활 모습이 나타난 경우 흔적화석이라 한다. 화석이 되기 위해서는 퇴적물 속에 급히 묻히고, 딱딱한 부분(뼈, 이, 껍질 등)이 있어야 하며, 돌처럼 딱딱해 지거나 다른 물질로 바뀌는 등의 암석화작용을 받아야 한다.


    흔히 뼈가 남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화석은 뼈가 아니라 돌이다. 뼈는 오래가거나 심지어는 영구적으로 남는다는 인상이 있지만 뼈도 기껏해야 아무리 길어도 천여 년 정도면 삭아 없어진다.[5] 화석은 뼈의 형태에 광물이 스며들어서 돌로 변질하여 남게 된 것이다. 스티로폼 형상에 흙을 발라 주물을 만들고, 그대로 액체 금속을 부어 스티로폼을 녹여버림과 동시에 금속 형상을 주조해 내는 기법이 이와 매우 유사하다. 스티로폼, 흙, 금속을 각각 원래 생물의 흔적(ex: 뼈), 지층, 광물질로 치환하고 소요 시간을 수백만 년으로 늘리면 그게 바로 화석이다. 그러니 공룡 화석은 지금까지 남아있는 공룡 시체는 아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공룡 화석에서 DNA를 추출하는 건 더더욱 말이 안 된다. 다만 그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면 뼈뿐만 아니라 피부나 장기 조직 같은 것도 광물화해서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면 화석 표면에 세포 모양의 흔적이 있어 이를 통해 연구하기도 한다.


  • 안녕하세요. 힘찬바구미107입니다.화석은 동식물의 죽은 상태에서 땅에 묻히면서 그자리가 급격한 변화를 입어서 그대로 보존이 되는 경우입니다ㆍ이것이 세월이 흘러서 침식이나 융기로 인해서 세상밖으로 드러나기때문에 계속발견이 됩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