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과 대화하기가 싫어지고 저 혼자 있고 싶어요
최근 시험이나 가족관의 관계등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아졌어요
분명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 나름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한다고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공허해요, 그냥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기만 몇십분에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다던지..
뭔가 우울증 증세인건 알고 있으나 점점 사람과의 관계를 끊으려 하고 있어요
이게 안좋다는 걸 후에 알면서도 계속 그 상황에서는 전화를 받지 않고 카톡도 무시하고 점점 저 혼자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이거 자신이 혼자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
무조건 정신과를 가봐야 하나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이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친구 등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차선책입니다.
다만, 주변인들과의 관계형성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아 전문가의 조력을 받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와같은 변화가 있다면 먼저 하기 어렵더라도 일상적인 생활을 찾으려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전화를 오면 조금이라도 받아보고 카톡도 잘 보내고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의 경우 이러한 것들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고립되면 생길수있기에
가능하면 생활 패턴을 잘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능하면 평소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재상황에서는 정신과보다는 정신건강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도움이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증세가 지속된다면 대인기피증으로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해보시고 그게 잘 안된다면 정신과 진료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