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효과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구축효과로 인해 이자율이 떨어진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구축효과란 무엇인가요?.. 이해가 쉽지 않아서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학에서의 구축효과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장기적으로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경기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게된다는 신고전학파의 의견입니다.
보통 과거나 현재 모두 경기를 부양시키는 정책을 편다 하면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양을 늘리기 위해 이자율도 낮추고 지원정책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이 늘수록 돈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이자율이 상승하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투자 및 소비가
감소하게 된다는 논리 입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로는 정부정책에 의해 이자율이 떨어지고 경기가 활성화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자율이 오히려 상승하고 경기 상승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효과를 구축효과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며 은행권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돈을 빌리는 기업이나 개인들에게는 무담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투자심리위축이 발생되는데 이것을 구축효과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구축효과란 정부의 지출증가 때문에 민간부문의 투자가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를 발행할 경우 민간에서 빌릴수 있는 있는 자금이 줄어 이자율이 상승하고, 이로인해 민간투자가 감소하여 결국 정부지출이 민간의 투자와 생산을 감소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구축효과란 금리상승은 기업들의 투자위축을 발생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금리상승은 기업들에게 대출금 등에 대한 이자부담을 높이는 등 함으로써
투자를 위축시키고 고용도 활성화를 시키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축효과라는 것은 정부지출 증가 때문에 민간부문의 투자나 소비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세금을 걷지 않고 지출을 늘리려면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빌려야 하는데, 그럴 경우 민간에서 빌릴 수 있는 자금이 줄어들어 이자율이 상승하고 민간의 투자와 소비가 감소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구축효과를 말할때는 이자율의 상승을 말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는 정부지출이 이자율 상승을 촉발하여 민간 부문 투자를 위축 시켜 정부지출이라는 재정정책이 추구하는 국민들의 소득 증대 효과를 일으키지 못하고 상쇄효과만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민간 투자가 감소하는 이유는 정부가 세수 확대를 통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지 않고 국채 발행을 통해 대부분 조달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민간 부문에 할당된 자금이 정부 부문으로 이동하여 시중 자금이 여유롭지 못하고 자금 사용에 따른 금리가 이에 따라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정부 지출은 경제가 불황일 때는 효과가 있으나 경기가 좋을 때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주장을 신고전학파이자 통화주의학파의 수장이 밀턴 프리드만이 내세워 작은 정부 논리의 기반으로 삼게 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