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동생을 어떻게 할까요?
동생이 컴퓨터게임과 휴대폰 영상보는 걸 너무 좋아하고 게임하면서 화도 잘내고 키보드도 내려쳐요
동생이 남들이 보기에 지능이 떨어진다고 하고 거짓말도 반복적으로 해서 정신과에 다니기로 했어요
동생이 어릴때부터 자주 어머니 바지 주머니나 지갑에 몰래 돈 가져간 적도 많았고 제 저금통에 모아둔 돈도 몰래 가져간 적이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아버지한테 맞은 적도 있고 잘 타이르고 했었죠
근데 동생이 크다보니 동생이 저랑 부모님 휴대폰을 몰래 가져가 결제한 적도 많고 본인 휴대폰 요금으로 게임 아이템 결제하고 배달시켜 먹고 등 이것저것 많이 결제해서 본인 휴대폰 요금이 100만원~300만원 넘게 나왔어요
처음에 부모님께서 동생 휴대폰 요금 300만원이 내라고 연락왔을때 300만원 안 내준다고 하셨어요
계속 300만원을 안 내니까 담당자가 빨리 300만원 납부 안하면 법으로 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300만원을 내주기로 하셨어요
아버지께서 이 사실을 알고 동생한테 욕도 많이 하시고 화도 많이 내시고 때리고 이야기도 했는데 동생은 부모님 말을 안 듣고 말해도 소용없어요
한번더 이런 일이 있으면 동생이 집에서 나간다고 약속까지 했어요
이번달 어머니 휴대폰 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휴대폰 결제 내역을 보니 동생이 어머니 몰래 휴대폰으로 다 게임 아이템 사고 다른 것 샀어요
동생이 한두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구제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성인이 된 자녀의 게임비를 대준 격인데요. 한번 그러기 시작하면 바뀌기는 매우 힘듭니다.
본인이 각성하지 않는 이상은 어려운 일이지요.
금전적인 문제를 본인이 해결하게 지원을 끊지 않는 한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