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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1.08

눈이 왔을때 위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최근 폭설이 많이 내려 다들 고통을 받고 계실텐데요, 길을 지나다보면 눈을 치우시는 분들도 계시고

무슨 이상한 가루를 뿌리는 분들도 계시는데 염화칼슘 이라고 하더군요

염화칼슘을 뿌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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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머쓱한백로22
    머쓱한백로2221.01.09

    염화 칼슘은 눈을 녹이는 역활로

    염화칼슘 한알갱이는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해서

    눈온뒤에 눈이 얼어서 빙판이되어서 미끄러움으로 차량 사고를 막기위해서 뿌립니다.

    결론적으로는 염화칼슘은 눈과 얼음을 녹이기 위해 뿌리는 것이고, 도로나 인도쪽에 뿌려야 미끄럼으로 인해 인명피해 교통사고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물은 0℃에서 얼지만 물에 소금이나 설탕이 녹아 있으면 0℃에서 얼지 않기 때문에 물독은 얼어 터져도 김장독은 얼지 않는다. 얼음과 염류를 혼합하면 얼음이 녹을 때 열을 흡수하며 다시 이 물에 염류가 녹을 때 또 다시 열을 흡수해 가므로 낮은 온도를 얻게되는 것이다. 즉, 얼음과 염류를 잘 흡수하면 얼음이 융해하여 물로 될 때에 융해열을 흡수하며 다시 이물에 염류가 녹을 때 또 열을 흡수하므로 온도는 차차 낮아져 빙정점 (얼음과 고체염류의 포화용액이 공존하는 온도) 까지 내려간다. 한편 드라이아이스, 알코올, 에테르 등을 혼합하면 더 낮은 온도를 얻을 수 있다.

    (예) 소금 (1) + 얼음 (3) -15.4 ℃ 염화칼슘 (3) + 얼음 (2) -50 ℃

    겨울철 기온이 영하일 때 눈이 쌓인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려 눈을 녹인다. 이때 눈과 염화칼슘이 녹아서 된 수용액은 -50 ℃ 정도가 되어야 얼게된다. 이때 염화칼슘, 소금은 얼음 속에 스며들어 물과 결합한다. 참고로 눈이 녹고 난 도로를 주행하고 온 차는 염소 이온이 금속에 대해 부식성 크므로 반드시 세차해주어야 한다.


  • 염화칼슘이 물에 녹게 되면 열이 발생하면서 주변의 눈과 얼음을 더 녹이게 되는데 진한 용액이 되면서 -52℃까지 얼지 않는 용액이 됩니다.

    따라서, 염화칼슘을 뿌리면 혹한의 날씨라고 하더라도 도로의 눈과 얼음을 녹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뜨거운 염화칼슘 용액을 뿌리는 방식으로 눈을 녹이기도 합니다.

    염화칼슘 이외에도 염화나트륨, 즉 굵은 소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과학 시간에 물에 소금이 들어가면 끓는점이 높아지고, 어는 점이 낮아진다는 것을 배웠을 겁니다.

    끓는 점이 높아진다는 것은 100도씨에 끓어야 할 물이 103도에 끓는다는 거고,

    어는점이 낮아진다는 것은 0도씨에 얼어야 할 물이 영하 3도에 얼게 된다는 거죠. 즉, 얼리려면 더 낮은 온도가 필요하고, 녹이는 것은 더 쉬워지는거죠.

    염화칼슘을 눈에 뿌리면 비슷한 원리로 눈(물)의 어는점이 내려가게 됩니다. 그래서 더 잘 녹게 됩니다. 다른 물질을 써도 되지만 싸고, 유해성이 적어서 염화칼슘을 씁니다.


  • 염화칼슘의 화학식은 CaCl2 입니다.

    물의 어는 점은 0도 이지만 녹아있는 전해질의 농도에 따라 어는점이 달라지게 됩니다.

    즉, 소금물은 0도씨 이하에서 얼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눈이 쌓인 상태에서 소금을 뿌리게 되면 소금물이 만들어지게 되고 어는점이 낮아지면 눈이 녹게 됩니다.

    연쇄반응이 일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금을 뿌리면 주변 식물들이 고사되기 때문에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 전해질 성분을 뿌려야 하는데 그렇게 찾아낸게 염화칼슘입니다.

    소금은 NaCl이 화학식 즉 원자 2개로 구성된 무기염류인데 반해 CaCl2는 Ca 1개, Cl 2개 즉, 3개의 원자로 구성된 물질이기 때문에 소금을 뿌리는것보다 눈녹이는데 1.5배 효율적인 물질인거죠.

    거기다가 쌉니다. 바닥에 흥청망청 뿌리기에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