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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소보로크림빵
단팥소보로크림빵23.03.05

일본이 한국의 토지를 침탈하고자 세운회사는 무엇인가요?

1908년 일본이 식민지배한 조선의 토지를 침탈하고자 세운 회사는 무엇인가요? 일본인과 조선인을 반반씩 내세웠으나 일본인이 거의 기득권을 행사하였다는데 이회사 이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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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동양척식 주식회사는 토지 조사

    사업으로 그 목적은 전국적인 토지

    약탈이었다. 국권 강탈 이전에 이미

    우리 나라에서 일본인의 토지 소유를

    인정하는 법령을 제정한 바 있었던

    일제는, 이어서 토지 조사령을 발표하고 막대한 자금과 인원을 동원하여

    전국적인 토지 조사 사업을 벌였다.

    -출처: 우리역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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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30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운 회사로는 동양척식주식회사입니다.

    토지조사사업은 1910~1918 진행됩니다. 임시토지조사국 설치(1910), 토지조사령(1912)

    목적은 총독부 토지세 확보, 토지 약탈입니다. 방법으로 기한부 신고제(토지 소유권 신고)로 토지 등급, 지적, 결수, 지목 등 신고합니다.

    명분은 토지 매매용이이나, 일본인 이주 용이입니다.

    결과로 지주 신고 많은 것은 토지 소유권 인정해줬고 농민은 신고 하지 않아서 소작농으로 전락하게 되는데 일제 침탈 일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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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일본이 한국에 설립 국책회사이다. ... 즉, 동척은 한국의 토지에 일본인을 이주시켜 농사 짓게 함으로써 식민 지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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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일본이 조선의 토지와 자원을 빼앗기 위해 만든 기구로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줄여 동척이라 불렀으며 1918년 설립한 조선 식산 은행과 함께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수탈하는데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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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한국에 식산흥업을 장려한다는 명목하에한일합자로 설립되었고 이후 일제의 국책 회사로서 일본인의 조선 이민 사업, 산미 증식계획, 군수공업화 등 일제가 한국의 토지와 조원을 침탈하기 위해 벌인 사업들을 직접 실행하거나 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회사의 활동범위는 주로 조선과 만주였으나 일제의 침략전쟁에 따라 점차 중국 본토와 동남아 등지까지 확대되었고 조선 최대 지주회사로서 조선에서 거두어들인 소작료도 침략 사업의 자금원이 되었습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제 해방 직후인 1945년 9월에 해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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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동양척식주식회사', 줄여서 '동척'이라고도 하며, 1908년 경술조약 이전 일제가 이미 대한제국의 토지 및 자원(인적자원 포함)을 수탈하기 위해서 세웠던 식민시대 대표성을 띄는 회사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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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소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조선의 토지를 침탈하고자 세운 회사는 '동양척식주식회사'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08년 농업 경영과 이민 사업 등 식민지 경영을 목적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반관반민(半官半民)의 국책회사(國策會社)입니다. 원래는 순수한 일본 자본으로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한국에서도 출자하게 되고, 임원에 한국인을 등용하는 등 한일 양국의 회사로 수정되었습니다.

    설립 당시 동척의 주요 업무는 ① 농사 경영, ② 토지 매매 및 임차, ③ 토지 경영 및 관리, ④ 건축물의 매매 및 임차, ⑤ 이주민의 모집 및 분배, ⑥ 이주민에 대한 물품의 공급 및 생산 또는 분배, ⑦ 척식(拓殖)에 필요한 자금 공급, ⑧ 부대 업무 등으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즉, 동척은 한국의 토지에 일본인을 이주시켜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식민 지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였던 것입니다.

    1908년 동척 창립 당시 가장 중요한 사업 목표는 조선으로의 일본인 이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 내의 인구, 식량,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식민 지배 체제를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이후 만주에서도 여러 사업을 전개하였는데 주요 거점 도시와 농촌 지역의 부동산 금융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동척의 업무는 직영 사업, 대출, 관계회사 투자 등 세 가지 영역을 주축으로 합니다. 직영 사업의 경우 조선에서는 지주 경영을 주로 하는 토지 경영이나 사유지의 개간 · 간척 등의 토지 개량 사업, 임업 경영, 면양(緬羊) 사업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동척의 농업 경영은 자본가적 지주 경영으로, 동척은 자본주의적 합리적 농업 경영이라는 이름하에 한국 농민에 대한 수탈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동척이 토지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최고 37%이고, 대체로 20% 선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즉, 토지 경영의 경우 투자 대비 수익성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조선인 농민들의 희생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가장 많은 농경지가 조선에 있었고, 그 농사는 소작 경영으로 이루어진 사실에 비추어 본다면, 동척은 조선인 농민에 대한 착취를 기반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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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식민지 수탈의 첨병 역할을 한 그 기구가 바로 동양척식주식회사입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10년대 토지조사서업으로 신고하지 않은 많은 땅을 조선총독부로부터 불하받았습니다. 토지조사사업에는 공동 땅이나 문중 땅 등이 미신고되어 일본 소유가 되었습니다. 또 식민지배에 저항하여 일부러 신고하지 않은 땅도 빠앗겼습니다. 더구나 신고절차가 복잡하여 글을 모르는 많은 농민들도 신고하지 못해 땅을 빠앗겼지요.

    그리하여 동양척식주식회사는 그 자체 거대한 대지주가 되어 경제적으로 우리를 지배한 것입니다. 고율의 소작료를 내어야 했던 많은 소작농들은 힘겨운 생활을 해얏했습니다. 그리하여 소작쟁의가 나타났는데 암태도 소작쟁의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나석주는 동양척식주식회서에 폭탄을 투척해 식민통치에 저항하고 독립의지를 밝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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