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도 자랑할게없지만 일본정치인들이 유독세습이 많은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본정치인들을보면 아버지나,선대로부터 지역 구를 물려받아 국회의원이 되는 경우가 무지많은데 대한민국이라면 난리날 상황인데요 일본국민은 아무런동요없이 뽑아주는데 왜 이런 국국회의원세습상황이일본에서는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일본의 선거 시스템에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도장을 찍는게 아니라 선거용지에 이름을 써야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과거에 당선된 사람이 기억에 남고, 용지에 다시 적어도 무효표가 상대적으로 덜 나오기 때문에 세습정치인이 많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치적 기득권을 선거와 상관없이 1당이 영원히 세습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극우주의 등역시 필요하니까 세습을 하는 것입니다.
정치 논리라고 판단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본 국회의원(중의원) 선거에서 세습 정치인의 경우 당선 확률이 8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정치권에선 선거에 이기기 위해
‘3개의 반’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다.
지반(후원회, 지역구 조직), 간반(가문·지명도 등 간판), 가반(한국어로 가방을 뜻하며 자금력을 의미)이다. “세습 정치인 2세, 3세들은 선대로부터 이 세 가지를 이어받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습정치는 선대의 정치 세력을 후대가 그대로 물려받아 정치활동을 하는 형태입니다.
대를 이어 정치인을 배출하거나 가문의 지지를 바탕으로 정치를 하는 현상은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있지만 세습 정치가 하나의 문화로 존재하는 것은 일본이 거의 유일합니다.
또, 일본의 특이한 선거구조와 정치 풍토가 이유로 한 정당에서 복수의 후보자가 나와 각 후보자의 능력과 인지도, 자금력 등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선거풍토가 자리 잡게되었고 이를 위해 정치가들은 자신의 지역구에 온 힘을 기울이며 후원회와 지지조직을 결성하여 이를 중심으로 지역구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만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정치가 이익유도형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기도하며 금권정치로 부패를 낳는다는 비판과 함께 1994년 선거제도 개정이 이루어져 현재의 소선거구제로 바뀝니다.
이렇게 과거부터 이어져 온 지역구의 후원회와 지지조직은 정치가에게 있어서 생명선으로 볼수있습니다.
세습 의원은 선대가 갈고 닦아놓은 지역구의 후원회와 같은 지지조직 기반을 이어받게 되며 정치 신참자에 비해 많은 특혜를 누리며 정치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의 세습정치가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선거제도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일본에서는 선거에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기반이나 지명도 그리고 돈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정치인이 거기에 맞는 사람이기 때문에 충분히 세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일단 어떤 형태로든 세습은 기득권 유지와 확보라고 보아야 합니다.
일본은 꿰뚫고 있는 문화는 「국화와 칼」이라는 책에서 잘 드러납니다.
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이중성입니다.
일본인들은 벚꽃보다 국화를 좋아합니다.
다른 꽃들이 피지 않는 차가운 가을에 홀로 피는 국화는 깨끗하고
조용하고 엄숙하고 고귀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예의 바르고, 착하고 겸손하고, 고개를 수그리는 일본인들 속에
무서운 칼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국화와 칼이라는 책에서 던지는 메시지는
일본 사회의 복잡하지만 확고한 계층주의를 잘 표현합니다.
즉 '모든 사람은 각자 알맞은 위치를 찾아 안주하는 것'을 생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정치에서도, 가업에서도 현실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일본을 관통하는 사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중의원 선거(중의원)와 참의원 선거(참의원)의 2종류의 선거가 있는 총선거제를 통해 의원을 선출합니다. 중의원 선거는 4년마다, 참의원 선거는 3년마다 치룹니다.
정치의 세습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에서 이러한 현상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일본 정치에서 이름 인식의 중요성입니다. 많은 유권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거나 이전에 들어본 적이 있는 성을 가진 후보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기존 정치 가족의 후보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다른 요인은 후보자들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이익 집단의 재정적, 조직적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소위 '돈 정치'를 합니다. 여기에는 종종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력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게다가 일본의 전통적 가족 중심 문화도 정치에서 세습이 만연한 데 한 몫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정치적 가족은 개인 구성원을 넘어서는 공직의 유산을 계승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이는 특정 정치 구역이나 의석이 특정 가족에게 소속된다는 인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우리와는 다르게 세습 정치가 뿌린 내린 사회 입니다. 즉, 전통을 중시하고 가문을 중시 합니다. 일본 국민들이 천황을 아직도 신성 시 여기고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본인 들은 비교적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것을 좋아 하기 때문 이기도 하지요. 전직 총리는 일본 아베 수상 또한 아주 유명한 정치 집안 출신 입니다. 이버지 아베 신타로 역시 외무 장관을 지낸 적 있고동생 기시 노부오는 방위 대신 입니다. 점차 젊은 세대로 부터 이러한 세습 정치에 대한 가성이 있기도 하지만 아직도 일본의 정치는 보수적이고 세습적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선대의 지위나 권력을 계승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 중 하나였습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배경 때문에 일본의 정치계에서도 세습이 많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기존의 정치인이 정치적 지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다음 세대에게 지위와 권력을 물려주는 것이 일종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한정된 수의 정치인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권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인재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일본의 정치적 발전을 방해하며, 문제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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