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제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부모님이 반대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강경하게 결혼식 잡고 진행중이에요
제가 세부적인 조건이라든지 그런부분을 친구한테 듣고 반대하는 부모님 생각에 공감하고 있어 솔직히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현실적인 이유로 이런이런 부분이 힘들거 같은데~ 먼저 결혼한 저로써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고 이야기를 해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흡족한쇠오리261입니다.
꽁깍지가 씌인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현재 주변에서 아무리 반대해도 소용없을거예요.. 특히 남녀간의 사랑의 경우 주변반대를 무릎쓰고 이어진 애뜻한 사랑같은 뭔가 굉장히 운명적인사랑? 이렇게 인식되나봐요.
다만 정말친한사이라면 나중에 왜안말렸냐고 원망을 듣기도 하니 그건 어느정도 감수하고 계셔야 할듯요
안녕하세요. 돈벌기참어렵고힘든일이네요입니다.
그정도면 누가 말려도 안될겁니다.
친구분의 선택이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잘살아 나가기를 바라시는것 밖에는 안된다고 보입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하는결혼식인데 축하해주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깜찍한가젤254입니다.
본인의 삶이니 결정도 본인이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니까요
친구분으로써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 그냥 두세요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본인이 느껴야하는 부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