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는 흔히 맹장 뗐다고 표현하는 게 진짜 맹장을 뗀 게 아니라 막창자꼬리염?(염증)으로 그 조그만한 꼬리같은 거를 뗀 것이고 맹장이 없으면 안 된다고 그러던데
사람이 맹장이 없이 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진기한뱀107입니다.
맹장을 떼어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사람에게 유익한 박테리아를 저장하고 있는 면역기관입니다. 대장 내 청결을 담당하는 기관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